엄마의정원

by 구름물고기 posted Oct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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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가표구철초대전

엄마의정원

2018.12월 말까지였던 전시가 순천 시민분들의 사랑으로 3월 말까지 연장 전시 된다. 

 

 순천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설치미술가 표구철 초대 전시가 있다.

이 번 전시의 주제는 <엄마의 정원>이다. 어느 나라에서건 가장아름다운 단어는 엄마!

자식의 모든 것을 따뜻하게 감싸안는 엄마! 우주의 사랑일것이다.

 

 엄마의 정원에는 나선형 형태의 한지등불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다.

구름물고기 등불이다. 구름물고기는 꿈을 상징한다.

꿈은 꽃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꽃말은 "꿈을 잊지마세요."이다.

 

 세상에 아이가 태어나면 나선형의 생명빛도 함께 태어난다.

아이가 꿈이 생기면 생명빛은 아이의 꿈의 꽃을 품고 구름물고기가 되어 은하수의 별이 된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밝게 빛나 아이의 꿈을 지켜준다는 희망의 상상을 담고 있다.

 

 눈을 감으면 구름물고기가 웃고 있다.

구름물고기는 은하계를 헤엄치는 숱한 별이고, 그런 별들은 은하의 중심 즉 엄마의 모태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구름물고기의 작은 생명나선이 대자연속에 거대한 나선형은하로 표현된다. 10만개의 크리스마스 장식전구는 아니지만

구름물고기 한지등은 세상의 생명에 평화를 염원하며 담고 싶었다.

 

 순천문화의 거리 초입에서 구름물고기 열기구(포토존)를 타고 꿈여행을 떠난다.

한옥글방에는 <엄마의 정원>을 상징하는 설치물과 아이의 꿈을 행복한집으로 만든 꿈집(포토존)이 설치되어있다.

가끔 아이가 들어갈 만큼의 작은집에 어른이 들어가면 서로가 웃음꽃이 피어나곤 한다.

 

 지구에서 하나뿐인 전시공간에서 나만의 포토사진을 남기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엄마의 정원에 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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