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키르키즈스탄에서 김철용선생님으로부터 구름물고기나눔저금통에 함께한 장학위원님들의 마음 잘 전해왔습니다.
오말임회장님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장학회
장학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봄꽃이 만연한 희망의 계절입니다.
코로나19 재난상황이 길어지면서
심신의 피로감에 많이 힘드시리라 걱정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어가는 일에 많은 장학위원님들께서
잊지않고 동참 해 주셔서,
다섯번째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지난 3월 23일 수요일 저녁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시는 김철용장학위원께서,
한국음식전문식당에 장학금을 지급 할
세명의 학생과 그 가족까지 초대하여,
식사를 겸한 장학금수여식을 하고
사진과 함께 그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022학년도에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올해 5년째 인연을 이어가는 로마노프, 3년째 인 알리벡,
그리고 2년째인 허 가이 다비드 입니다.
1. 로마노프 (2005. 9. 2. 국적 : 키르기스스탄) - 양친이 모두 청각장애인인 가정의 첫째로, 두 동생과 함께 밝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학생으로, 이 소년의 꿈은 전세계를 무대로 큰 사업가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2. 93년생 알리벡 입니다.
현재 국립농업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 중이며, 결혼했고 농촌에서 올라와 고학을 하고 있답니다.
3. 허 가이 다비드 (02.10.13) Chui 중등 학교, Konstantinovㅣㄴka 마을, Alamudun 지구. 1A 클래스
- 구한말 의병 왕산 허위장군의 고손자 입니다.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장학회
장학위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위와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마주잡은 손에
온기를 더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다음은 2021년 장학금 모금에
함께 해 주신 장학위원님들의 명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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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철, 신수진, 박정은, 진혜정, 박화선,
유윤채, 고경선, 이숙영, 서경발, 윤미경,
신사유, 김미선, 조은아, 오말임, 정동숙,
배송휘, 박서경, 강신욱, 신지연, 전영국,
순수화실미술학원, 대명초등학교,
키르기스스탄 - 김철용, 민병안.
이상 24명 입니다.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장학회
장학위원여러분!
올해도 하시는 모든 일이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
표구철작가님의 전시 기회가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왕창 들어오길 희망합니다.
꿈을전하는구름물고기장학회
회장 오말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