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광주동구<충장축제>와 함께하는 구름물고기
빛고을 광주! 민주주의의 심장에서 구름물고기가 함께 하였다.
1960년 4.19혁명의 진원지로
자유당전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하다가 7명이 산화하고 백여명이 부상당한
자유,민주,정의의 광장에서 ...
우리들은 누군가의 피와 땀 위에 꿈의 꽃이 피고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하트에 불을 밝히니 사람들의 마음에도 사랑이 피어났다.
가끔 유치함에서 미소가 살아난다. 35억 년에 걸친 진화론책<내안의 물고기>
고생물학자 닐 슈빈. 그는 인간신체의 기원을 물고기에서 찾고 있다.
엄마와 아이의 미소가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하였다. 아주가끔 찰라의 순간을 담다 보면 멋진 사진이 나온다.
몇장의 사진들은 구름물고기가 조금 더 나아가게 한다.
태풍 때문에 연기 되어서 인지 많은 분들이 나왔다. 내심 걱정을 많이 했으나 불은 아무 탈 없이 잘들어왔다.
구름물고기전시는 세대를 아우른다. 한지가 가지는 따뜻한 빛은 모두에게 편안한 미소를 짓게 하는 듯
모두의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가득하다.
행복한 감정들이 살아나는 이 순간 나는 행복하다. 그 동안 밤 낮 준비하며, 힘든 시간들이 눈 녹듯 녹아 내린다.
가끔 꿈집에는 줄을 설때도 있다.
어린 아이가 들어 가는 아주 작은 공간인데 가끔 어른이 들어가면 들어간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웃음이 '빵' 터진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광주동구청과 충장축제 조직위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