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우리모두의 추억
축제소개
<추억의 충장축제>는 매해 가을에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개최되는 도심 길거리
- 기간 : 2018.10.05(금)~2018.10.09(화)
- 장소 : 광주 동구 충장로, 금남로, 문화전당, 예술의 거리 일원
- 주최 : 광주광역시 동구청
- 특별전 : 구름물고기 초대전 /금난로공원
2018년 광주동구<충장축제>와 함께하는 구름물고기
빛고을 광주! 민주주의의 심장에서 구름물고기가 함께 하였다.
1960년 4.19혁명의 진원지로
자유당전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거하다가 7명이 산화하고 백여명이 부상당한
자유,민주,정의의 광장에서 민주주의의 햇불 꽃을 밝히며 영령들을 위로해 본다.
7개의 햇불
우리들은 누군가의 피와 땀 위에 꿈의 꽃이 피고 있다는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하트에 불을 밝히니 사람들의 마음에도 사랑이 피어났다.
가끔 유치함에서 미소가 살아난다. 35억 년에 걸친 진화론책<내안의 물고기>
고생물학자 닐 슈빈. 그는 인간신체의 기원을 물고기에서 찾고 있다.
물고기는 물을 떠나서 살 수가 없다. 그럼 구름물고기는?
엄마와 아이의 미소가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한다. 아주가끔 찰라의 순간을 담다 보면 멋진 사진이 나온다.
몇장의 사진들은 구름물고기가 조금 더 나아가게 하는 감정의 에너지가 된다.
태풍 때문에 연기 되어서 인지 많은 분들이 나왔다. 내심 걱정을 많이 했으나 불은 아무 탈 없이 잘들어왔다.
구름물고기전시는 세대를 아우른다. 한지가 가지는 따뜻한 빛은 모두에게 편안한 미소를 짓게 하는 듯
모두의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가득 살아 난다.
누군가의 행복한 감정들이 살아나는 이 순간 나는 행복하다. 그 동안 밤 낮 준비하며, 힘든 시간들이 눈 녹듯 녹아 내린다.
누군가의 행복으로 나 자신을 치유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가끔 꿈집에는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설때도 있다.
어린 아이가 들어 가는 아주 작은 공간인데 가끔 어른이 들어가면 들어간 사람도 지켜보는 사람도 웃음이 '빵' 터진다.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광주동구청과 충장축제 조직위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