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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문화의 거리 구름물고기 등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표구철 작가와 가족 100명 ‘구름물고기 창작활동’ 전개
순천시 행동 문화의 거리에 전시되고 있는 표구철 작가의 작품 ‘구름 물고기’가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독특한 볼거리와 함께 특화된 문화의 거리 이미지 구현에 일조하고 있는 가운데 구름물고기 제작 체험행사가 개최됐습니다.
12월 19일 순천시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는 순천시 관광진흥과가 주관하고 표구철 작가가 참여하는 구름물고기 제작 체험활동이 전개됐습니다.
[인터뷰-구름물고기 매니저 박서경]
[인터뷰-체험 참가자 조홍미]
[인터뷰-체험 참가자 김성미]
어린이와 학부모 100명의 체험단이 참여한 이번 체험활동은 작가의 작품의도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지등(韓紙燈)에 참가자들이 직접 종이를 찢어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제작된 등을 문화의 거리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최됩니다.
이번에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구름 물고기등’은 참가자들이 등에 소망을 직접 적어 문화의 거리에 전시되며 오는 12월 23일 저녁 5시에 점등식을 하게 됩니다.
이번 체험행사를 기획 연출하고 있는 (주)미미엔터테인먼트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꿈과 소망을 등에 담기위해 직접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문화의 거리가 낭만의 거리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