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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빛나는 저마다의 소원 

군포문화재단 ‘구름물고기전’ 표구철 작가 한지공예품 전시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한지미술의 대가 표구철 작가의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전시회를 진행한다. 

‘구름물고기’ 展은 도시와 자연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의 소원을 하늘에 전한다는 소통의 의미를 담은 설치미술로,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조경수와 어울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구리 골격에 한지를 붙여 마감한 물고기 모양의 작품으로, 야간에 관람하면 은은한 빛을 발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에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구름 물고기를 전시하는 표구철 작가는 2010년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를 창작해 2013년 서울시민청 1주년 기념 공공미술프로젝트, 청계천 등불축제 등에 참여한 바 있는 수공예 한지 설치미술의 대가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줄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훌륭한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617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