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4월 12~17일) 개최를 앞두고 대구의 밤이 전통과 현대의 빛으로 물들고 있다. 13일 오후 수성구 범어네거리 인근 교통섬에서 시민들이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란 주제의 한지등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하고 있다. 수성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삭막한 느낌의 도심 교통섬을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201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