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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청에 물고기가 떠다녀요 

시민청 개관 1주년 맞아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 운영 

시민기자 이현정, 김수정 | 2014.01.06 

[서울톡톡]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만들기 | 시민기자 이현정 

개관 1주년을 맞은 시민청에서는 현재 설치 작가의 작품 만들기를 체험하고 함께 전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공미술프로젝트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그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아울러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참가 방법도 알아보았다.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시민청 공공미술프로젝트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 

지하철 연결 통로를 따라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으로 들어서면 은은한 한지등이 눈에 띈다. 구름처럼 둥둥 떠 있는 한지등은 가만 들여다보면 물고기를 닮았다. 마치 길을 안내하듯 시민청 천정을 따라 이어져 있다. 아기자기 매력적인 한지등은 설치작가 표구철 씨의 작품 '구름물고기'다. 

"가장 높이 있는 '구름'과 가장 낮은 곳에 있는 '물고기'가 만나, 하늘에 꿈을 전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입니다. 마치 솟대처럼… 솟대가 사라진 현대에는 꿈도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젠 이 구름물고기가 솟대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것입니다. 구름물고기는 입에 꽃을 물고 있습니다. 이 꽃잎 한장 한장이 소망이라 보면 됩니다. 작은 소망들이 모여 꿈이 완성되면 구름물고기가 하늘에 전해주는 것이죠." 

구름물고기는 꿈을 전하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의 역할도 한다 

표구철 작가는 구름물고기 캐릭터를 다듬는 데만 대략 3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구름물고기는 꿈을 전하는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소통의 역할도 한다. 쪽지 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집게를 달아 두었기 때문이다. 불을 켜는 것을 신호로 엄마와 아이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 간의 끊어졌던 대화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와 같은 구름물고기는 한지등 뿐 아니라 돌이나 다양한 소재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다른 것은 자유롭게 창의적으로 만드셔도 좋은데, 꽃잎은 꼭 넣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소망과 꿈을 한 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만들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만의 구름물고기로 시민청을 물들이자 

시민청 갤러리 앞에서는 구름물고기 만들기 무료 체험이 한창이다. 방학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어린이 참가자들이 많았다. 구름물고기 틀에 한지를 오려 붙이거나 그림도구를 이용해 꾸미는 이들의 분주한 손놀림에는 저마다 개성이 묻어있다. 꼼꼼하게 하나하나 정성스레 붙이고 그려 넣는 아이가 있나 하면, 엄마의 성화에 할 수 없이 여기저기 보수공사를 시작한 아이도 있다. 한쪽에선 캐리커처 작가들이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의 얼굴을 그려주고 있다. 자신의 캐리커처를 받아 소망을 함께 적어 자신이 만든 구름물고기에 달면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약 200여 점의 구름물고기는 시민청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청 주 출입구 앞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차례로 설치되면 표구철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시민청 곳곳을 꿈을 담은 구름물고기로 수놓게 된다. 

"처음에는 일일이 붙이는 게 좀 귀찮았는데, 만들고 나니까 뿌듯해요. 제가 만든 구름물고기가 입구에 전시되었으면 좋겠어요." 

시민청 홈페이지 공지글을 보고 참가했다는 임서현(강월초 5학년) 양은 지난주에도 공연 관람차 시민청에 다녀갔다고 한다. 1주년 행사에도 참여해 자신이 만든 구름물고기를 꼭 확인할 계획이라니, 시민청의 주인다운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꽃잎을 신경 써서 만들었어요. 물고기 특징이 입 앞에 꽃이 있는 것인데, 이 꽃이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래요." 

공부 잘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썼다는 김서현(정릉초 4학년) 양은 캐리커처가 자신과 닮았다고 즐거워했다. 

개관 1주년 기념 공공미술프로젝트 '구름물고기 만들기' 체험은 앞으로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일, 11일과 개관일인 12일 매일 한차례 열릴 체험 행사는 당일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는 행사 당일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니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구름물고기 체험 참가자들의 작품은 1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민청 출입구에 전시될 예정이다. 

 

 

 


  1. 매일신문-꿈을 전하는 구름 물고기

  2. 경북일보- 꿈·자유 품은 '구름 물고기' 뜬다

  3. by 구름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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